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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과 친정식구랑 북해도에 다녀왔습니다.
노보리베츠 - 도야 - 삿포로 일정으로요.
첫날 노보리베츠 온천도 엄청 좋았고,
부모님 같이 방 쓰시고, 나머지 셋이 같이 잤는데 커넥트룸으로 준비해주셔서 쾌적하고 편하게 쉬었습니다.
도야에서 유람선도 타고 로프웨이도 타고 경치 감상도 엄청하고~
삿포로에선 일정 후 쇼핑을 했어야했는데 밤에 체력이 딸려 돈키호테를 털고 오지 못한게 좀 아쉬웠습니다.
소규모로 움직이다보니 다른 대형 패키지 관광객들 보다 발 빠르게 김호태 가이드님의 "치고 빠지는" 스킬로 혼잡하지 않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.
일정에 없는 곳도 가는 길 중간 중간 들러서 경치 감상도 하게 해주시고, 최대한 저희를 더 좋은곳으로 안내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어요.
부모님은 음식이 조금 안맞았다고 하시지만 어르신들은 해외 나가시면 많이들 그러신 것 같아요.
여튼 복잡하고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저희 가족, 일본스토리 덕분에 저희끼리 알콩달콩 잘 다녀왔습니다.
다음에 또 이용할게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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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본스토리 | 안녕하세요 일본스토리입니다 :) 일본스토리를 통해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으셨다니 저희도 무척 뿌듯합니다.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좋은 여행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다음 여행도 일본스토리를 다시 찾아주신다면,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,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! 🌸 (2025-05-08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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